여름 산후조리법 어떻게 해야할까?

여름 산후조리법 어떻게 해야할까?

 

산후조리에 있어서는 찬바람을 맞는 것이 좋지 않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찌는 듯한 더위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여름에는 참기가 힘들지요. 당장 선풍기를 혹은 에어컨을 틀어 시원함을 느끼고 싶은데 괜히 몸에 좋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출산 후 산후조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계시고 있는 것에 비해 어떻게 산후조리를 진행해야 하는지는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무더위의 여름 산후조리법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한의학에서 산후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임신 중에 높아졌던 양의 기운이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급격하게 줄어든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산후조리를 해주지 않으면 몸에 냉기가 들고 뼈가 시리거나 저리는 등의 산후풍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고 봅니다.

 

 

산후조리를 할 때에는 일부러 노폐물이나 부기를 빼려고 땀을 내려고 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의학적으로 땀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진액에 해당한다고 보고 땀을 흘리는 것이 좋을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나치게 흘릴 경우 기운이 소모된다고 봅니다.

 

 

 

 

즉 여름 산후조리법을 진행하면서 찬바람이 좋지 않아 일부러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찬바람을 피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전통 산후조리법으로 일부러 한여름에도 난방을 하는 등으로 방을 너무 덥게 하고 땀을 많이 흘리면 쇠약해진 산모가 더욱 힘이 빠지게 되고 탈진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도 쾌적하다고 느낄 수 있는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생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의 온도는 21도에서 22도 사이 습도는 40%에서 60%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산후조리에 에어컨을 틀어도 되느냐고 물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그 바람을 몸에 맞지 않고 체온만 잘 유지한다면 에어컨을 틀어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산모의 몸은 수분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차가운 기운에 노출되면 뼈가 시리고 관절에 통증이 발생하는 산후풍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찬 바람을 직접 몸에 쐬는 것은 삼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여름 산후조리법은 제주도한의원 제주사랑한의원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산모가 여름철에 피로나 체력저하 혹은 발한을 느낀다고 하면 보기약을 처방하게 되는데요. 이는 산후풍 증상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관절이 시리거나 통증이 나타난다면 어혈약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해 산후풍 증상들을 치료하게 됩니다. 여름 산후조리법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제주도 제주사랑한의원에서는 맑은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산후조리로 산후풍을 예방하며 이미 발생한 산후풍 증상의 치료도 돕습니다. 여름 산후조리 이제 제주도 제주사랑한의원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